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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는 시드니가 아니라 캔버라다. 캔버라는 원주민 말로 '미팅 포인트'라는 뜻이란다. 가장 먼저 캔버라 도시계획관을 찾았다.
세계 최대 계획도시 캔버라가 어떻게 계획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곳인데 한국어로도 설명이 나왔다. 호주를 찾는 한국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도시계획관 외관의 모습
다음 찾은 곳은 캔버라의 중심 국회의사당이다. 국회의사당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마치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듯 소지품 검사를 했다.
국회의사당 내부의 각종 초상화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화도 보인다.
국회의사당 내부의 모습. 의장석 앞에는 캥거루와 에뮤가 마주보고 있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국회의사당 화장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평범해서 초라해보이기까지 했다.
국회의사당 내부의 모습
국회의사당 건물 정면 앞에서
호주의 국회의사당 지붕은 잔디로 덮여 있고 누구나 국회의사당 지붕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다.
호주 여행 기간 동안 우리의 점심 식사는 맥도날드가 주를 이뤘다.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주변에 있는공원을 갔다. 호주는 어딜 가나 드넓은 공원이 참 많았다.
캔버라의 두번째 볼 거리인 전쟁기념관
호주인들에게도 한국전은 특별한 의미라고 한다. 한국전을 기념하는 기념관도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내부
전쟁기념관 내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곳이다.
전쟁기념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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