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땅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먼저 저녁을 먹으로 갔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주식. 파스타.
그리고 이탈리아 하면 이거지요. 핏자. 한국의 핏자랑 맛이 많이 다르다. 훨씬 담백하고 고소하다.
그리고 본식이 나온다. 고기와 감자 튀김.
이탈리아 식당의 화덕. 저 곳에서 불을 피워 핏자를 구워 낸다.
이탈리아 왔으니 젤라또도 한 번 먹어봐야 지요. 밀라노의 젤라또
밀라노의 상징. 밀라노 두오모. 엄청난 규모다.
외부가 너무 깨끗해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지만 실은 14세기에 공사를 시작해 18세기에 완성된 최소 300년 이상된 건물이다.
전체가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다.
마리아 칼라스 등 수많은 오페라 가수들이 공연했던 이탈리아 오페라의 고향. 스칼라 극장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 그 밑의 네 사람은 그의 제자들이라 한다.
엠마누엘레 2세의 회랑. 분위기 좋은 카페와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회랑 안의 높이 47m의 둥근 천장
회랑 안의 모습
밀라노에 어둠이 찾아 오자 엠마누엘레 2세 회랑도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두오모도 불을 밝히니 낮에 봤던 것과는 다른 색을 보여줍니다.
숙소로 돌아가다가 만난 재밌는 자동차. 푸조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광고하기 위해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밀라노의 숙소. 여행 기간 중 묵었던 곳 중 가장 현대적인 호텔이었다.
과일이 풍부했던 밀라노 호텔의 뷔페
아침부터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탈리아 왔으니 에스프레소도 한 잔.
밀라노 호텔의 로비. 패션의 도시답게 의자 하나에도 감각이 남다르다.
밀라노 호텔 외부. 오라 시티라고 씌여 있다.
이탈리아 여행 기간 내내 우리를 태워주었던 마르코의 버스.
피사의 세례당과 두오모 그리고 유명한 사탑
사탑에 오면 누구나 기울어진 사탑을 일으키는 자세로 사진을 찍는다.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을 들고 가족 사진을 찍었다.
꼭 이 정도 사탑은 기울어져 있다.
피사에서의 점심 식사
역시 파스타다. 하지만 모양이 조금 다르다.
오늘의 본식은 닭다리와 감자
후식은 아름다운 꽃모양을 한 아이스크림.
밀라노에서 피사 가는 길목에 만난 해바라기. 소피아 로렌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가 생각난다.
유럽의 여름은 해바라기, 봄은 유채꽃이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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