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여행

2011 여름 유럽 여행 이야기-8(오스트리아)

장다리2 2011. 8. 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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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 가는 길에는 알프스 산맥을 넘는 길 중간중간에 고성들이 자주 보입니다.

 

비가 잠깐 내렸는데 무지개가 창 밖에 펼쳐집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와는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뜰 안에 한국의 국화 무궁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독일의 마을이나 집에서 무궁화는 아주 흔한 정원수입니다.

 

큰 길가에 자리 잡은 북 카페. 사람들이 정말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 아주 건전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인스부르크의 명물 황금 지붕의 옆모습이 보입니다.

 

화려하게 장식한 로코코 양식의 멋진 건물도 보이고

 

유명 인사들이 거쳐간 아주 유명한 호텔이라네요.  

 

명단을 보니 모짜르트, 바이런, 바그너 등이 보입니다.

 

고풍스러운 인스부르크 구 시가지의 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바에서 그 날 저녁 맥주를 마셨다.

 

황금지붕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에 왔으니 모짜르트 초콜렛을 맛 봐야 겠지요.

 

인스부르크 광장에서 대형 액자 조형물 안에서..

 

광장 분수대를 배경으로...

 

 

 

 

 

처음 도착했던 정원을 지나 다시 숙소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은 후 맥주를 마시러 시내에 왔다가 사진을 찍는데 외국인 아가씨 둘이 갑자기 뛰어들어왔다.

 

스위스처럼 싱글침대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오스트리아 호텔 방의 모습

 

아침을 먹고 '인강'이 흐르는 강변으로 산책을 나왔다.

 

 

아침이라 그런지 어제 그 많던 사람이 붐비던 구 시가지가 아주 한산하다.

 

덕분에 오붓하게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역시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 한참을 듣고 싶었지만 예정된 일정 때문에 버스에 올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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